의예 간호학(인문) 간호학(자연) 톱3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가톨릭대가 공개한 2018정시 성적통계자료에 따르면 의예과의 입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는 지난해 정시 최종합격자의 국어 수학 탐구의 평균 점수를 공개했다. 영어등급 평균도 함께 게시해 수험생들이 합격자의 위치를 가늠할 수 있도록 했다. 모집인원은 수시미등록 인원을 모두 포함시켰다. 

가톨릭대 2018정시 최종합격자 기준 입결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의예과다. 국어 수학 탐구 백분위 평균 기준으로 99점을 기록했다. 인문사회 계열에서 평균점수가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는 86.4점을 기록한 특수교육과다. 공학계열에서는 정보통신전자공학부가 82.4로 최고 점수를 보였다. 

가톨릭대는 지난해 정시 최종합격자의 국어 수학 탐구의 평균 점수를 공개했다. 영어등급 평균도 함께 제시해 수험생들이 합격자들의 위치를 가늠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가톨릭대 제공

평균 성적 순으로 상위 3개 모집단위를 모두 나군 모집의 자연과학 계열에서 기록했다. 의예과(99) 간호학과(인문) (93.9) 간호학과(자연) (91.4) 순이다. 가군 인문사회계열 상위 3개 모집단위는 특수교육과(86.4) 사회과학부(85) 법정경학부(83.6)다. 다음으로 경영학부(83.5) 인문학부(82.5) 동아시아언어문화학부(82.1) 영어영문학부(81.8) 프랑스어문화학과(81) 국제학부(80.5)가 뒤를 이었다.

다군은 공학계열 정보통신전자공학부(82.4) 컴퓨터정보공학부(81.3) 생명환경학부(81)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79.7) 순이며 자연과학 계열에서는 자연과학부(80.1) 생활과학부(79.3) 순이다.

최근 공개한 2019학년 정시 모집요강에 따르면 가톨릭대는 올해 정시 정원내 627명(수시미충원인원)을 모집한다. 모집군별로는 가군 260명 나군 62명 다군 260명 실기 가군 45명이다. 수시인원이 반영된 정시모집인원은 내달 28일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시 원서접수는 12월19일부터 2019년 1월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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