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동대는 3일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우이령길 일원에서 진행된 '2018 우이령길 범시민 건강걷기대회'에 양주 소재 메트로폴캠퍼스 학생과 교수 220여 명이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성호 양주시장과 정성호(양주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지역 기관·단체 인사들과 주민이 대거 참가하였다. 학생들은 쓰레기봉투를 들고 정상까지 걸으며 자연정화 운동을 벌였으며, 우이령길 자율개방 분위기 확산 운동에도 뜻을 보탰다.

이날 참가자들은 교현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하여 고갯마루까지 걸어가 간단한 회합을 가졌으며, 우이령 옛길의 환경보호와 자유로운 이용에 노력하고, 스토리를 발굴한다는 실천문도 낭독했다. 

우이령길 걷기운동 /사진=경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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