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동대는 지난달 25일부터 이틀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경기북부지역 유아교육기관 유아 및 어린이 300여 명을 초청하여 '유아교육과 제14회 한마음전'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한마음전은 장차 유아교사로 진출할 학생들의 교사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사회 유아들의 문화적 행복감을 증진할 목적으로 매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올해에도 유아교육과 학생 300여 명이 나서 아이들이 즐거워할 공연과 체험활동을 다채롭게 준비하였다.

이틀간의 행사는 공연과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다. 공연은 △악기연주와 동화를 함께 들려주는 몰뮤직(사랑에 빠진 개구리, 라바) △사물놀이 △음악 율동(안녕 자두야, 부르미즈, 뽀로로, 치어리딩) △동화 연극(까만 크레파스)가 공연되었고, 체험부스는 △유아교육 교재교구 전시 △놀이와 공부 △보고 놀고 만지는 동화 △마술 등으로 꾸며졌다.

행사를 총괄한 유아교육과 학생회장 김에스더 학생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것을 보니 뿌듯하다. 행사의 주제인 ‘행복’ 메시지도 잘 전달된 것 같다”고 만족을 표하는 한편, 행사를 준비하면서 학생들 스스로 많은 것을 배우고 얻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유아교육과 권세경 학부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하는 한마음전은, 학생의 유아교육 능력 향상과 지역사회 기여에 의미가 크다”며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마음전/사진=경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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