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고려사이버대는 3일과 10일 ‘TALK with 실용어학부’ ‘케어로봇 챌린저(Care Robot Challenger) 보고대회’ 등 학과 특성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고려사이버대는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대 및 융복합 시대에 필요한 미래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각 학과 특성화 행사에서 특강을 무료로 진행한다. 양 행사는 모두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고려사이버대 계동캠퍼스에서 열린다.

실용어학부가 주관하는 ‘TALK with 실용어학부’ 행사는 3일 화정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1부에서 ‘외국어 학습 절대 매뉴얼’을 주제로 특강을 맡은 유원호 서강대 영미어문과 교수는 글로벌 시대의 필수 자질인 외국어 능력의 신장을 위한 학습법을 소개한다. 다음 2부에서는 교사나 교육전문가를 희망하는 참석자를 위해 고려대 교육대학원 행정실에서 근무하는 송승희 차장이 교육대학원 입학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서 ‘케어로봇 챌린저 보고대회’는 10일 인촌관 크림슨홀에서 열린다. ‘케어로봇 챌린저’는 보건복지 현장에서 돌봄 서비스를 부담해왔던 환자 가족, 간병인, 요양보호사를 첨단 로봇 기술로 지원하기 위해 연구하는 학생 참여 융복합 프로젝트로서 기계제어공학과와 사회복지학과의 협력 사업이다. 1부의 ‘케어로봇의 현재와 미래’ 특강에서는 정민아 고려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양영애 인제대 작업치료학과 교수가 각각 ‘장애인 복지와 긍정적 돌봄’, ‘일본 케어로봇의 최신 경향’을 주제로 강연한다. 다음 2부의 ‘케어로봇 챌린저 수료식’에서는 챌린저 팀원들이 돌봄 서비스 대체 기술을 모색한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강에 관심 있는 재학생과 일반인은 고려사이버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추후 진행될 특강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특강 당일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입학 상담도 진행되어 입학에 관한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고려사이버대는 학교 홈페이지의 오픈 특강 안내문을 개인 SNS계정에 공유한 후 고려사이버대 블로그 및 페이스북의 특강 안내 포스팅 댓글란에 URL을 기재한 참가자를 추첨하여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고려사이버대 전경 /사진=고려사이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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