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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자립도 잣대’ 사립대 수익용 기본재산 8.3조..확보율 증가4.3%p 증가..수도권 74.1% 지방 53.3%
  • 권수진 기자
  • 승인 2018.10.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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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사립대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이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10월대학정보공시결과를 31일 발표했다. 교육부와 대교협은 공시대상 총 417개대학의 수익용기본재산 법정부담금 기숙사 실험/실습실안전관리 등에 대한 정보를 대학알리미에 공시했다. 4년제 일반대학185개교에 대한 분석결과도 함께 공개했다.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오후1시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시한다. 

올해 사립대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정부담금, 전임교원강의담당비율 등을 담은 10월대학정보공시결과를 발표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사립대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 4.3%p 증가>
올해 사립대 법인이 보유한 수익용기본재산은 8.3조원으로 전년 7.8조원보다 0.5조원 증가했다. 확보율은 65.4%로 전년 61.1%보다 4.3% 상승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의 경우 74.1%로 전년 69.6%보다 4.5%p, 비수도권대학은 53.3%로 전년 49.5% 대비 3.8%p 상승했다. 

대학법인의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은 대학의 재정자립도와 안정적 수입창출을 가늠하는 잣대다. 수익용 기본재산은 사립대 법인이 대학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수익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재산이다. 법인이 소유한 토지, 건물, 주식, 정기예금/금전신탁, 국채/공채, 기타 교육부장관이 수익용 기본재산으로 인정 공시한 것 등이 수익용 기본재산에 해당한다. 

사학연금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산업재해보험 등 사립대 법인의 법정부담금 부담액도 늘었다. 2951억4000만원으로 전년 2555억3000만원보다 391억1000만원 증가했다. 법정부담률은 53.5%로 전년 48.7%보다 4.6%p 상승했다. 지역별로 봐도 상승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수도권은 56.6%로 전년 54.1% 보다 2.5%p, 비수도권은 48.8%로 전년 41.4%보다 7.4%p 상승했다. 

<기숙사 수용률 0.6%p 상승>
기숙사 수용률이 상승했다. 기숙사 수용률은 재학생 수 대비 기숙사 수용가능 인원의 비율을 나타낸다. 올해 21.5%의 수용률로 전년 20.9%보다 0.6%p 상승했다. 유형별로 보면 국공립대 수용율이 24.8%로 사립대(20.5%)보다 높았다. 지역별로는 비수도권 대학이 24.7%로 수도권(17.2%)보다 7.5%p 높았다. 

기숙사비 납부제도는 여전히 현금 납부인 곳이 많다. 카드납부 기숙사는 40개로 전체 조사대상 기숙사인 229개의 17.5%다. 현금분할납부기숙사는 67개로 29.3%, 현금으로만 일시납부해야 하는 기숙사는 141개로 61.6%였다. 

<전임교원 강의담당비율 1.1%p 하락>
2학기 전임교원 강의담당비율은 65.4%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1%p 하락했다. 사립대의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66.5%)은 국공립대(62.0%)보다 4.5%p 높았고, 비수도권대학(68.2%)은 수도권대학(61.1%)보다 7.1%p 높았다.

올해 2학기 강좌수는 총 28만9000여개다. 20명이하 소규모 강좌 비율은 41.7%로 2017년 2학기(43.7%)보다 2%p 하락했다. 50명이하 중규모 강좌 비율은 46.9%로 전년 45%보다  0.1%p 상승했다. 

사립대학의 소규모강좌 비율(42.8%)은 국공립대학(37.6%)보다 5.2%p 높고, 비수도권대학(42.1%)은 수도권대학(41.1%)보다 1.0%p 높았다.

<교지확보율 하락.. 교사시설 확보율은 상승>
올해 교지 확보율은 216.4%로 전년(216.9%) 대비 0.5%p 하락했고, 교사시설 확보율은 145.4%로 전년(143.6%) 대비 1.8%p 상승했다. 국공립/사립 수도권/비수도권을 막론하고 모두 평균이 교지/교사시설 확보율 법정기준인 100%를 충족했다. 

2017년 과학기술, 예체능 및 기타분야 실험/실습실 안전환경평가결과 1/2등급은 3만3352개로 전년보다 1404개 증가했고 3등급은 4487개로 전년보다 271개 증가했다. 반면 4/5등급은 2개로 전년보다 3개 감소했다. 한편 과학기술분야 실험/실습실 사고 건수는 189건으로 전년보다 35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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