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없이 참석가능.. 250명 모집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인천외고가 2019학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내달 24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설명회는 내달 24일 오전11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다. 사전예약 없이 참석가능하다. 설명회를 통해 인천외고의 교육과정과 입학전형을 안내할 예정이다.  

최근 공개한 요강에 따르면 인천외고는 올해 정원내 신입생 250명을 모집한다. 전형별로는 일반200명 사회통합50명이다. 전형방법은 1단계에서 영어내신성적과 출결 감점으로 모집정원의 1.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면접점수와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정한다. 지난해 원서접수 결과 일반전형은 200명 모집에 217명이 지원해 1.0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천외고는 2004년부터 외고를 운영해오고 있다. 서울대 등록자는 2016학년 2명, 2017학년 4명, 2018학년 3명이었다. 지난해 수시2명 정시1명 등 3명으로 서울대 등록자를 기록한 28개외고 가운데 서울외고 김포외고 경북외고와 공동 20위다. 인천외고는 사립학교로 학비가 높은 편이지만 학교가 학생에게 투자하는 교육비도 마찬가지다. 2018년 학교알리미 공시 자료 기준 학생 1인당 학비는 1160만원이었지만 1인당 교육비도 1366만원이었다. 인천외고의 교육비 학비 차액은 206만원으로 외고 가운데 12위를 기록했다. 

인천외고가 2019학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내달 24일 실시한다. 설명회는 내달 24일 오전11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다. /사진=인천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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