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지난해 성공적인 시즌1 종영 이후, 올 하반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웹드라마 '악동탐정스 시즌2'가 최종회를 26일 공개했다.

공개된 웹드라마 '악동탐정스 시즌2' 최종회에서는 사기 거래앱인 스나이퍼앱으로 학생들을 속이고 돈을 훔쳐 달아난 범인을 찾고 사건을 해결하는 옥진경 (에이핑크 남주 분), 설오성(안형섭 분), 표한음 (유선호 분)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특히 드라마 후반부에서 고교탐정단 설오성과 표한음의 사건 해결의 공로가 인정되어 명예경찰로 위촉되는 모습이 더해지며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

시즌1부터 시즌2에 이르기까지 현장에서 해피바이러스로 맏누나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옥진경 형사 역의 김남주는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했고, 특히 시즌2의 단단한 스토리 전개와 더 발전된 케미스트리로 즐겁게 시청했다"고 전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올해 스무살이 되면서 더욱 성숙해진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친 안형섭은 "여전히 많이 부족하지만 많은 분들이 큰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올 여름도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고, 앞으로 더 다양하게 찾아뵐테니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사랑스러운 막내로 카메라 앞에서는 진지해서 반전의 매력을 보여준 유선호는 "6주간 시청하면서 행복했던 8월의 추억이 떠오른다. 잊지 못할 드라마가 될 것 같다. 마지막으로 남호섭 고생 많았어"라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악동탐정스 시즌2'의 제작사 컨버전스티비는 2017년, 2018년 두 해에 걸쳐 악동탐정스를 기다려주시고 많은 사랑을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 덧붙여 앞으로 더 재미있고 흥미로운 콘텐츠로 찾아 뵐 테니 많은 기대해달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형섭 남주 유선호. /사진=컨버전스티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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