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선착순마감.. 200명 모집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부일외고가 2019학년 신입생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내달 10일(3차)과 29일(4차) 두 차례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설명회는 학교 강당(3차)과 도서실(4차)에서 진행한다. 학교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 후 참석할 수 있다. 3차 입학설명회는 29일부터, 4차 입학설명회는 내달 19일부터 예약을 시작한다. 선착순 600명(3차), 80명(4차) 마감이다. 설명회를 통해 △2019입학전형 △학교 프로그램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면접 요령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3차 설명회에서는 기숙사를 개방해 방문객들의 참관이 가능하다.

최근 공개한 요강에 따르면 부일외고는 올해 정원내 신입생 200명을 모집한다. 전형별로는 일반160명 사회통합40명이다. 전형 방법은 1단계에서 영어 내신성적(160점)+출결감점을 통해 2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성적(160점)+면접40점으로 최종 합격자를 정한다. 

부일외고는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위치해 있다. 1995년 개교했으며, 2002년 학교법인 정관을 신민학원에서 부일학원으로 변경했다. 서울대 등록실적은 2016학년 1명, 2017학년 3명, 2018학년 7명이다. 지난해 대입 서울대 등록실적은 수시4명 정시3명으로 약진이 두드러졌다. 외고 30개교 가운데 이화외고 김해외고와 함께 13위의 성적이다.

부일외고가 2019학년 신입생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11월10일과 29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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