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글로벌경영 300%, 최저 경영 4.1%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성균관대는 지난해 정시에서 4차까지 미등록충원을 진행한 결과 가군 133.1%, 나군 28.3%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가군에서는 435명 모집에 579명, 나군에서는 466명 모집에 132명이 추가합격했다. 

자연계열 최고선호 모집단위인 의대는 15명 모집에 5명이 추합해 33.3%의 충원율을 보였다. 1차4명 2차1명이 추가합격했고 3,4차에서는 추합이 발생하지 않았다. 인문계열 최고선호 모집단위인 경영학은 49명 모집에 2명이 추합해 4.1%의 충원율이다. 1,2차에서 각 1명이 추합했고 3,4차에서는 추합이 발생하지 않았다. 4차 이후부터는 전화로 개별통보했다. 

2017정시에서는 미등록 충원합격을 5차까지 발표하고 6차 이후부터 전화로 개별통보했다. 발표된 5차까지 기준 가군 충원율은 159.2%, 나군 충원율은 33.5%를 기록했다. 가군은 419명 모집에 667명이 추합했으며, 나군은 502명 모집에 168명이 추합했다. 

균관대는 지난해 정시에서 4차까지 미등록충원을 진행한 결과 가군 133.1%, 나군 28.3%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2018성균관대 정시 4차 추합 현황>
가장 높은 충원율을 보인 모집단위는 가군의 경우 글로벌경영학이다. 36명 모집에 108명이 추합해 300%(1차4명/2차32명/3차32명/4차20명/모집36명)의 충원율이었다. 글로벌경제학 268.8%(12명/15명/9명/7명/16명) 반도체시스템공학 216.7%(9명/7명/7명/3명/12명)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 191.7%(7명/7명/4명/5명/12명) 소프트웨어학 164.3%(14명/13명/10명/9명/28명) 사회과학계열 124.2%(79명/46명/15명/9명/120명) 순으로 한 바퀴를 넘는 충원율이었다. 공학계열 90.4%(63명/52명/33명/22명/188명) 건설환경공학부 60.9%(6명/3명/4명/1명/23명) 순의 충원율이었다. 

나군에서는 수학교육의 충원율이 가장 높았다. 6명 모집에 3명이 추합해 50%(3명/0명/0명/0명/6명)의 충원율이다. 자연과학계열 49.3%(14명/7명/6명/8명/71명) 연출 44.4%(2명/2명/0명/0명/9명) 순으로 충원율이 높았다. 한문교육 40%(2명/0명/0명/0명/5명) 전자전기공학부 34.9%(9명/5명/1명/7명/63명) 교육학 33.3%(2명/0명/0명/0명/6명) 의상학 33.3%(2명/0명/0명/0명/6명) 의예 33.3%(4명/1명/0명/0명/15명) 인문과학계열 31.4%(14명/9명/13명/2명/121명) 영상학 28.6%(2명/0명/0명/0명/7명) 서양화 26.3%(4명/1명/0명/0명/19명) 시각디자인 26.3%(4명/1명/0명/0명/19명) 써피스디자인 15.8%(2명/1명/0명/0명/19명) 동양화 11.1%(2명/0명/0명/0명/18명) 경영학 4.1%(1명/1명/0명/0명/49명) 순이었다. 

나군에서는 글로벌리더학 스포츠과학 컴퓨터교육에서 추합이 발생하지 않아 충원율 0%를 기록했다. 최초합격한 인원들이 단 한 명도 이탈하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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