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가톨릭관동대는 축구부가 12일부터 18일까지 전북 김제시 김제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전'에서 강원도 남자 축구 대표로 참가해 동메달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회에서 가톨릭관동대 축구부는 한양대를 승부차기 끝에 5대4로 누르고 8강에 진출했으며, 이어 청주대와의 8강전에서 4대1로 승리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16일 영남대와의 준결승전에서 전후반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치며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에서 8대 7로 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가톨릭관동대 축구부는 2월 '제54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4강에 진출한데 이어 4월에는 정선군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 강원도지사배 겸 강원도협회장배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사진=가톨릭관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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