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군산대는 산학협력단 농생명융합기술센터가 17일과 18일 ‘국외농생명 유전체 전문가 초청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 캠퍼스(UC Davis) 교수이자 종자생물공학센터(Seed Biotechnology Center) 연구 분야 책임자인 앨런 반 데인즈(Allen Van Deynze) 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된 이 세미나는 군산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강의실, 농촌진흥청 국제기술협력국 및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에서 각각 개최되었다. 초청 세미나에는 농생명 관련 교수, 농촌진흥청 연구진 및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Allen Van Deynze 박사는 세미나에서 “아프리카 고유작물 컨소시엄(The African Orphan Crops Consortium)”과 “식물 육종에 필요한 유전체 분석기술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강연하였고,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군산대학교 최동수 교수는 “이번 국외 농생명 전문가 초청세미나를 통해 농생명 관련 교수와 학생들이 농생명 유전체 연구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농촌진흥청 연구진들에게 농생명 유전체 분석 연구의 세계적 동향을 파악하고 협력연구를 계획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고 말했다.

/사진=군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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