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코리아텍은 지진 사태로 수많은 인명 피해와 국가적 고통을 받고 있는 인도네시아측에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리아텍 박해웅 대외협력실장은 19일 오전 인도네시아 연구기술고등교육부 기획부서장인 사위뜨리 이스난다리 씨에게 코리아텍 학생과 교직원이 모은 성금 17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성금에는 코리아텍 영어전용 생활관인 IH(International House) 학생들이 최근 자체 문화행사 때 ‘인도네시아 지진피해자 돕기 캠페인’을 벌여 모금한 50만원이 포함돼 있다. 

코리아텍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적십자사로 전달되어, 술라웨시 섬에서 발생한 지진 및 쓰나미 피해 복구에 쓰여질 예정이다.

구호성금 전달식/사진=코리아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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