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건국대는 언론홍보대학원이 2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디지털저널리즘학과(융합저널리즘전공, 디지털출판/잡지전공), 방송통신융합학과(방송영상통신전공, 방송진행/스피치전공), 광고홍보학과(광고/홍보전공, 공연예술경영전공) 등 3개 학과 6개 전공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학부전공에 상관없이 대학졸업자(19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는 모두 지원 가능하며 전형은 서류 및 면접심사로 이뤄진다.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은 국내 최초로 디지털 저널리즘학과를 개설하고 AI, VR, 빅 데이터 등을 활용한 새로운 저널리즘교육을 특화시키고 있다. 구글 데이터저널리즘 MOOC의 한국 파트너기도 하다.

산학협력 차원에서 한국기자협회 한국방송기자협회 한국사진기자협회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 한국잡지협회 한국성우협회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등 언론 및 문화예술 현업단체들과 MOU를 체결하고 원생교류와 공동교육 및 연구사업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광고/홍보전공, 공연예술경영전공이나 방송진행/스피치전공, 디지털출판/잡지전공 등은 새로운 산업인력수요와 학문간 융합이 큰 특징인 전공들로 주목받고 있다.

김동규 언론홍보대학원장은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은 '디지털 혁신'과 '융합교육'을 선도하는 커리큘럼과 언론현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지향 강의를 우선시 한다"며 "이를 통해 언론/미디어 분야 현업 종사자들에게는 최신의 변화 트랜드를 습득하는 전문화와 재교육의 기회를 그리고 이들 분야에 진출을 원하지만 해당분야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부족한 원생들에게는 전문적인 이론과 실무교육을 통해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서접수는 2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