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한양대는 에너지공학과과 장재영 교수가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고분자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진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장 교수는 고분자 및 유기 전자재료와 퀀텀닷의 전기적 특성을 분석하고 박막 트랜지스터, 열전소자 및 태양전지 등에 적용하는 연구를 수행 중이며, 연구결과를 세계적 학술지들에 발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표적인 연구 성과는 ▲유기 전계효과 트랜지스터의 안정성 향상 기술 개발 ▲고성능 용액공정용 유기반도체 공정기술 개발 ▲광반응성 유기 메모리 구현 기술 개발 등이다.

한국고분자학회의 신진학술상은 박사학위 취득 후 7년이 경과되지 않은 신진과학자를 대상으로 고분자과학 및 공학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우수한 젊은 과학자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사진=한양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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