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해피투게더'가 11일 '시즌 4'로 새롭게 포맷을 바꾸어 방송을 시작했지만 18일 방송에서도 지난 주에 이어 '시즌 3' 마지막회 당시 시청률을 회복 하지 못하고 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 미디어데이터(전국 3200가구 9천명 표본으로부터 집계)에 따르면 18일 KBS2 '해피투게더' 1부와 2부 평균 시청률은 3.2%로 '시즌 3' 마지막 방송 당시 시청률 3.7% 보다도 0.5%p 낮았다. 지난 주 '시즌 4' 첫 방송에서도 시청률 3.3%을 기록하면서 '시즌 3' 마지막 방송 시청률 3.7% 보다도 0.4%p 낮더니 '시즌 4' 가 방송되면서 연속 2주째 '시즌 3' 마지막 방송 시청률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SBS '무확행'은 1부와 2부 평균 시청률 3.0%를 기록하면서 지난 주 2.1%보다 시청률 상승과 함께 '해피투게더'를 추격하고 있어 다음 주에도 '해피투게더'가 '무확행'을 이기며 동시간대 1위를 유지 해 나갈 수 있을지 지켜볼 만 하다.
관련기사
신승희 기자
pablo@verita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