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세종대는 19일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및 Global CGI SW융합인재양성사업단 주최로 '2018 세종 크리에이티브 SW 워크샵'을 세종대 대양홀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최근 급속도의 소프트웨어 발전과 함께 다양한 미디어 환경으로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융합 콘텐츠 관련 전문가들의 고견을 참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구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행사 1부는 만화애니메이션텍 박재우 교수의 진행으로 '웹툰에서 스크린까지 – 웹툰, 필름메이킹 그리고 소프트웨어의 결합 '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영화 '신과 함께' 1, 2편의 제작/기획자 리얼라이즈픽쳐서 원동연 대표 및 화려하고 감동적인 시각효과 R&D를 담당한 텍스터 스튜디오의 최완호 소장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특히 최 소장은 본 강연에서 소프트웨어 스크립트(코딩)를 통해 콘텐츠 제작한 경험들을 소개하며, 콘텐츠 제작에서 소프트웨어 코딩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2부는 만화애니메이션텍 강윤극 교수의 진행으로 'Concept Design and Look DEV for VFX & Animation'이란 주제로 '설국열차' '괴물' '아바타' 등의 국내외 영화 제작에 참여한 조민수 이사와 정병건 이사 (모팩스튜디오)의 강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워크샵과 함께 세종대학교의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및 Global CGI SW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융합 콘텐츠 제작 및 창의적인 소프트웨어 융합에 대한 다양한 연구 및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