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대입 전략과 자사고 활용법.. 1800명 선착순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가 예비 고1을 위한 연합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2022대입과 2015개정 교육과정에 맞이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자사고의 입시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18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이화여고 유관순기념관에서 실시한다.

설명회는 현직 자사고 교사와 공교육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이화여고 곽근혁 교감이 사회를 맡고 전국자사고 연합회장인 중동고 오세목 교장의 기조발제로 설명회는 시작한다. 오 회장은 공교육에서 자사고의 역할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 안재현 중앙고 진학컨설턴트가 예비 고1 준비전략을 소개한다. 강의는 2022대입과 2015개정 교육과정에서 학부모들이 알아야 할 중요한 사항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학생들의 입시 전략과 고교 선택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 ‘수박 먹고 대학간다’의 저자이기도 한 이대부고 박권우 입시전략실장은 예비 고1을 위해 학생부종합전형에 초점을 맞춰 강의할 예정이다. 중동고 안광복 입학홍보부장도 중학생을 위한 고교 선택 전략을 제시한다.  

설명회는 별도 예약 없이 선착순 18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 관계자는 이화여고의 수업이 진행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을 권한다고 전했다.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가 예비 고1을 위한 연합 설명회를 18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이화여고 유관순기념관에서 실시한다. /사진=중동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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