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상명대는 디지털화폐연구소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세미나룸에서 '2018 블록체인과 디지털화폐 세미나'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세미나는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FIDO 등 디지털 화폐 관련 기술 현황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백웅기 상명대 총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화폐연구소 홍대기 소장의 '세계 디지털화폐 추진 동향과 시사점', 중앙대 이기혁 교수의 '블록체인의 보안 관점에서 본 FIDO의 기능과 역할', 경희대 한호현 교수의 '블록체인, 가상화폐 그리고 디지털화폐의 기술과 미래' 등의 발표로 진행됐다.

백 총장은 축사에서 "중국과 영국 등 세계 여러 나라는 이미 디지털 화폐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미래에 디지털화폐가 어떤 영향을 미치고 반영될지에 대한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명대 디지털화폐연구소는 디지털화폐 활용 기술에 대한 연구를 본격화하기 위해 7월 문을 열었다.

사진=상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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