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광주여대는 도서관이 11일과 12일 양일간 선운중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과 연계한 '마음나눔 사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중학교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실시되면서 진로교육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사서'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중학생들은 사서 체험을 통해 사서의 진로와 전망, 도서 등록에 대한 과정 일부를 알아보고 도서관을 견학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사서체험에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 5개 학교 153명이 참여했고, 10월 말까지 두 차례에 걸쳐 2개 학교에서 35명의 학생들이 사서체험을 위해 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광주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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