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서일대는 한국전시문화산업협동조합(이하 전시조합)과 11일 호천관에서 전시연출 전문인력 양성 및 산학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전시연출전문가 자격시험 운영 ▲전시연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상호교류 및 산학협력 강화 등의 관련사항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전시조합 박명구 이사장은 "전시연출업계의 발전과 세분화가 이뤄지면서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제창 총장은 "서일대는 융합을 키워드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국내 최초로 융/복합학과인 VMD전시디자인학과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며 "우수한 인적자원과 내부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성공적인 협력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서일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