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진짜사나이300' 공식 에이스 강지환과 안현수가 '담장 넘기 훈련'에서 맞붙은 모습이 포착됐다. 12일 방송되는 MBC '진짜사나이300'에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함께하기 위해 육군3사관학교로 간 첫 번째 도전자들의 네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진짜사나이300' 측은 11일 강지환과 안현수가 각각 팀을 이끌고 '담장 넘기 타임 어택' 대결을 펼친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담장 넘기는 등반이나 하강 장비가 없을 경우, 팀워크를 발휘해 이를 극복하는 훈련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촌각을 다투는 실전 훈련 현장에서 두 사람이 불꽃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항상 웃는 얼굴로 훈련에 임했던 안현수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그에 맞서는 강지환의 강인한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또 팀워크가 중요한 훈련인 만큼 서로 손을 붙잡고 밀어주고 당겨주는 교육생들의 진지한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안현수는 강지환 팀의 결과에 대해 "신경도 안 씁니다!"라며 허세(?) 가득한 견제를 보여줬는데 이는 타임 어택 대결 승리팀에게는 상대팀에게 유격체조 명령을 내릴 수 있는 통제권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대결을 앞둔 강지환이 예상치 못한 각오를 외쳐 '갑분싸(갑자기 분위기 싸해진다 혹은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지는데의 줄임말)'를 유발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이와 함께 대결 과정에서 강지환의 '갑분싸' 각오만큼이나 시청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상황이 펼쳐질 예정이라 궁금증을 더한다. 

강지환 안현수. /사진=MBC '진짜사나이300', MBC 예능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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