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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수정이력 남긴다..내년부터 나이스 개편적용2차인증체계 도입.. 유은혜 '학생부 신뢰제고'
  • 권수진 기자
  • 승인 2018.10.1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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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내년부터 학생부 수정 이력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1일 교육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학종 신뢰도 제고에 대한 문제의식에 공감한다”며 학생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수정 이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내년부터 학생부 수정 이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시로 학생부를 고치는 것을 방지해 학생부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유 부총리는 “내년부터 나이스 상에서 상시로 학종(학생부)을 고치는 것을 시스템적으로 하지 못하게 만들었다”며 “(앞으로는) 어떤 항목을 고쳤고 어떻게 고쳤는지 다 정보가 남는다”고 말했다. 

나이스 시스템 접속 시 2차 인증체계도 도입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금융거래 인증 수준의 2차 인증체계를 도입하기 위해 나이스 시스템을 개편하고 내년부터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학생부 접근권한을 가진 담임교사 등이 학기 중 학생부 내용을 수정할 경우 이력을 알기 어려웠지만 앞으로는 한 단어라도 수정할 경우 모두 이력이 남도록 한다는 것이다. 

학생부를 작성하던 교사가 일정시간 자리를 비웠다가 다시 작업하는 경우에도 2차인증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나이스에 접속할 때 인증을 거쳐 들어가는데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컴퓨터에 누군가 손댈 수도 있다”며 “금융거래에서 일회용 비밀번호를 쓰는 것처럼 2차 인증을 거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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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진 기자  ksj@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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