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동대는 송초희 등 4명의 유아교육과 학생팀이 양주시 청년콘서트에 참여하여 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콘서트 및 시상식은 8일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양주시는 지난 9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시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접수하고 심사를 통해 수상작 5팀을 선정하였으며, 8일 개최된 청년콘서트에서 이들 수상팀들의 제안 발표가 진행됐다. 경동대 유아교육과팀 ‘파릇파릇 새싹조’는 이날 꽃 피는 양주를 만드는 데 필요한 교통, 안전, 축제에 대한 제안 발표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심사에 참여한 양주시의회 안순덕 의원은 양주시 축제 활성화에 좋은 아이디어라며 감사를 표했다.
송초희 학생은 “공모전 참여를 계기로 양주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대학생들의 정책제안 참여 기회가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아교육과 권세경 학부장은 “바른 인성 함양과 나눔 실천을 늘 강조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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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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