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없이 참석 가능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명덕외고가 2019학년 신입생 선발을 위해 내달 17일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설명회는 오전11시부터 학교 강당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참석 가능하다. 설명회를 통해 학교 프로그램과 입학전형, 면접 요령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설명회 자료는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돼있다.

최근 공개한 요강에 따르면 명덕외고는 올해 정원내 신입생 250명을 모집한다. 전형별로는 일반200명 사회통합50명이다. 전형방법은 통상의 외고가 적용하는 2단계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실시한다. 1단계에서 영어 내신성적(160점)+출결감점을 통해 1.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성적(160점)+면접40점으로 최종 합격자를 정한다.

명덕외고는 1992년 개교한 외고로서 강서구에 위치해 있다. 명덕고등학교, 명덕여자고등학교, 명덕여자중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법인 명덕학원이 운영하며 높은 재정투자로 우수한 대입 실적을 내고 있다. 서울대 등록실적은 2016학년 31명, 2017학년 15명, 2018학년 28명을 기록했다. 작년대입 서울대 등록실적은 수시21명 정시7명 등 28명으로, 외고 30개교 가운데 3위를 기록했다.

명덕외고가 2019학년 신입생 선발을 위해 내달 17일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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