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고려사이버대는 ‘미래의 에너지 : 기후변화 대처를 위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개발’ 강좌가 교육부 주관 ‘2018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개별강좌 공모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고려사이버대는 고려대 생명환경과학대학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탈원전·신재생에너지 시대에 대비한 ‘미래의 에너지 : 기후변화 대처를 위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개발’(이하 미래의 에너지)을 제안, 사업에 선정됐다.

‘미래의 에너지’는 일반 학습자는 물론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에너지 산업 관련 종사자가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에 대한 사회경제적 이해를 높이도록 개발되었다. 온라인 강의 노하우가 풍부한 고려사이버대 기계제어공학과 장경배, 백창현, 우태호 교수와 한국기후변화학회장을 맡고 있는 이우균 고려대 생명환경과학대학원 교수가 강의에 참여해 전문성을 담보했다. △에너지 시스템의 기본 원리 △신재생 에너지 △ 원자력과 미래 에너지 개발 등 6주차 과정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미래의 에너지’ 강좌는 올해 12월부터 K-MOOC 누리집에서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고려사이버대전경 /사진-=고려사이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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