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대는 글로벌사회공헌단이 지난달 13일 관악캠퍼스 우정글로벌사회공헌센터에서 사회공헌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사회공헌 아카데미는 우리 사회에서 다양한 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연사를 초청해 강연을 듣고 이를 통해 서울대 재학생을 사회의 선한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공개강좌이다. 이번 아카데미는‘We change useless to useful'을 주제로 프리미엄 업사이클링 브랜드‘모어댄’의 최이현 대표가 강연을 진행했다. 폐자동차에서 수거한 천연가죽, 에어백, 안전벨트를 재사용하여 가방 및 액세서리 제품을 제작함으로써, 환경과 디자인을 동시에 고려하여 자원의 선순환을 이루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이번 사회공헌 아카데미에서는 2018년 하계 사회봉사교과목 최종보고서 우수자 시상을 동시에 진행했다. 총 9명이 수상했으며 대상 20만원, 최우수 10만원, 우수상 5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공헌단은 서울대생들을 사회의 선한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적정기술의 적용, 지속가능한 봉사활동 등을 목표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공헌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또는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 글로벌사회서비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대 전경 /사진=서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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