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 6층 체육관.. 선착순 참석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현대고가 11월10일 2019학년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설명회는 교내 본관 6층 체육관에서 오전10시부터 시작된다. 별도 참석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참석할 수 있다. 

설명회를 통해 현대고 학교소개와 입학전형에 대해 안내한다. 최근 공개한 입학전형요강에 따르면 현대고는 올해 남/여학생 420명을 모집한다. 전형별로 일반336명 사회통합84명이다. 1단계 추첨으로 1.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 면접으로 합격자를 정한다. 다만 경쟁률이 1.2대1을 넘지 않을 경우 면접 없이 추첨으로만 선발한다. 

강남구에 자리한 현대고는 2009년 광역단위 자사고로 지정돼 2011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 강남에서 드물게 수시체제를 갖춘 광역단위 자사고다. 자사고 전환 후 졸업생을 배출한 원년인 2014학년 서울대 수시에서 최초합 10명을 배출했다. 작년의 경우 수시8명 정시4명 등 서울대 등록 12명의 실적을 기록했다.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현대고가 11월10일 2019학년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현대고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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