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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정시] 한국외대 1185명 모집.. '글로벌캠 위주 축소'Language&Trade학부 바이오메디컬, 나군에서 가군으로 이동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한국외대의 2019정시는 작년보다 모집인원(이하 정원내, 특성화고졸재직자 제외)이 125명이나 줄었다. 서울캠 가/나군, 글로벌캠 가/나/다군에서 모두 모집인원이 줄어든 가운데, 글로벌캠 나군이 특히 줄어든 특징이다.

전체적인 정시 모집인원 축소와 함께 올해 영어학과를 ELLT(English Linguistics & Language Technology)로 학과명을 바꾼 점, 서울캠의 Language&Trade학부와 글로벌캠의 바이오메디컬을 기존 나군에서 올해 가군으로 이동한 점 정도가 바뀌었을 뿐 전형방법엔 큰 변화가 없다. 영어 등급별 배점이 바뀐 정도다.

영어에서 바뀐 학과명 ELLT와 관련, 외대 입학처 관계자는 "문과적 소양에 치우친 기존 교육과정에 언어공학 분야를 도입해 사회변화에 발맞춘 외국어인재를 양성한다"며 "영어학 전문가로서 언어학적 특성을 잘 이해하고 이를 공학분야에 접목하는 방법을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 ELLT의 가장 큰 장점"이라 전했다.

올해 정시 모집인원은 1185명으로 작년 1310명보다 125명이나 줄었다. 수시포함 전체 모집인원의 34.8%로 작년 38.5%보다 축소됐다.

한국외대는 수능100%의 단순명쾌한 정시전형을 실시한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2019한국외대정시, 글로벌캠 나군 중심 축소>
한국외대는 서울캠과 글로벌캠(용인)을 통합한 통합캠퍼스다. 글로벌캠이 분교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의 캠퍼스로 본다.

한국외대의 정시는 서울캠 가/나군, 글로벌캠 가/나/다군의 분류다. 총 1185명의 모집인원 중 서울캠 가군168명 나군346명, 글로벌캠 가군117명 나군254명 다군300명의 모집인원이다.

서울캠 가군은 작년 191명보다 16명, 나군은 작년 386명보다 21명 줄었다. 다만 Language&Trade학부(작년 올해 모두 7명모집)가 나군에서 가군으로 이동한 상황을 감안해야 한다. 

글로벌캠 가군은 작년 126명보다 1명 줄어든 117명, 나군은 작년 310명보다 54명 줄어든 254명, 다군은 작년 343명보다 33명 줄어든 300명을 모집한다. 바이오메디컬(작년16명 올해15명 모집)이 나군에서 가군으로 이동했다.

<작년 수시이월 46명>
정시모집에선 요강상 모집인원에 수시이월인원까지 더해 진행한다. 수시에서 덜 선발된 인원을 정시에 붙여 선발하는 것이다. 한국외대의 경우 작년 요강상 선발인원은 1310명이었지만, 수시이월인원 46명을 더해 실제로는 1356명을 선발했다. 타 대학 대비 적은 이월인원이 특징이다.

서울캠 가군은 7명의 이월인원이었다. 독일어교육2명 ELLT(작년 영어)1명 등이다. 나군은 19명의 이월인원으로 가장 많다다. 경영5명 스페인어4명 독일어3명 등이다.

글로벌캠 가군은 8명의 이월인원이다. 프랑스학3명 브라질학1명 등이다. 나군은 2명의 이월인원이다. 인문과학계열과 전자 각 1명이다. 다군은 10명의 이월인원이다. 독일어통번역3명 통계2명 등이다.

외대 작년 이월인원은 규모는 작지만 전년보다 늘어난 특징이다. 전년에는 요강상 1444명 모집에 이월인원이 31명 발생, 실제론 1475명을 모집했다.

<전형방법 수능100%>
실기가 없는 한국외대의 전형방법은 수능100%의 단출한 특징이다. 학생부도 반영하지 않는다. 영어는 수능반영에 포함하며, 한국사는 인문계는 가산하지만 자연계는 점수반영 없이 응시여부만 확인한다. 인문은 수(가/나) 탐(사/과) 모두 열어둔 특징이다. 탐구는 2과목 합산하며, 제2외국어/한문을 사탐 1과목으로 인정한다.

수능반영방법도 작년과 동일하다. 인문은 국30%+수(가/나)30%+탐(사/과)20%+영20%+한국사가산이다. 자연은 국20%+수(가)30%+탐(과)30%+영20%+한국사응시확인이다.

영어의 등급별 환산점수는 바뀌었다. 작년 100점만점에서 올해 140점만점으로의 변화다. 작년엔 인문 1등급100점 2등급96점 3등급92점 식이었지만, 올해는 1등급140점 2등급134.4점 3등급128.8점 식이다. 자연은 작년 1등급100점 2등급98점 3등급96점이었지만, 올해는 1등급140점 2등급137.2점 3등급134.4점 식이다. 인문보다 자연이 수월하다.

인문에만 적용하는 한국사는 작년과 동일하다. 3등급까지 10점 만점이다.

<원서접수 내년 1월3일까지>
2019한국외대정시 원서접수는 12월31일부터 내년 1월3일 오후6시까지 실시한다. 수능일반 최초합격자 발표는 1월23일 실시한다. 등록은 1월30일부터 2월1일까지 실시하며, 추가합격자 발표는 2월1일부터 14일 저녁9시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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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 기자  inca@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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