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한다희가 '백일의 낭군님'에서 깜찍한 양반집규수로 또 한번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배우 한다희는 25일 방송된 tvN '백일의 낭군님'에서 원득(도경수 분)과 홍심(남지현 분)이 차린 해결완방에 방문하여 원득에게 애인 대행 서비스를 의뢰하며 극중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바람난 정인에게 통쾌한 복수를 위해 스무냥을 주며 해결완방에 정인행세를 의뢰한 양반집규수(한다희 분)는 원득의 잘생긴 얼굴에 반해 틈만 나면 어깨에 기대는 모션으로 원득의 철벽남적 면모를 끌어냈으며 원득의 환복 후 모습을 보며 "얼굴 실화냐"등의 대사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공감을 안기며 화제가 되었다.

'백일의 낭군님' 6화에서 원득과 함께 대숲길을 걸으며 티격태격 가짜 연인 케미를 보여준 한다희는 첫 사극 연기 도전에도 어색함 없는 연기를 펼치며 합격점을 받았다.

배우 한다희는 '그남자 오수'에서 주원역으로 데뷔. '미스 함무라비'와 '이리와 안아줘'에 이어 '백일의 낭군님'에 출연하며 올 한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다희. /사진=tvN '백일의 낭군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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