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연세대 원주캠퍼스는 20일 정의관 강의실에서 수강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원주시 여성지도자 고위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여성지도자 고위과정은 지역 여성복지 증진을 위해 원주시가 연세대에 위탁해 진행하는 것으로 11월 말까지 총 10주간 진행되며, 연세대 전임교수를 위주로 강사진을 구성해 연세대 사회교육개발원이 주관/운영하게 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여성지도자 고위과정'은 21세기 여성 지도자의 역할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지역 리더로서 원주지역의 현안과 문제점을 인식하고, 건설적인 시각을 통해 해결에 앞장설 수 있는 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지역발전에 필요한 여성 인적자원 양성개발에 중점을 뒀다.

연세대 원주캠 관계자는 "올해 여성지도자 고위과정은 원주시의 적극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할 여성지도자를 배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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