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창원대는 10월2일 창원대 산학협동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지역사회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창원대 LINC플러스사업단과 창원대학교도시재생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예술과 도시재생’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예술의 공공적 역할, 창원의 도시문화예술 등 예술을 통한 도시재생과 관련된 각 분야의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펼쳐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1부 주제발표는 김재환 경남도립미술관 학예사의 ‘예술의 공공성과 도시재생’, 이준희 월간미술 편집장의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공공디자인과 도시재생 사례’,  최종철 일본 미야자키대학교 교수의 ‘예농(藝農)융합을 통한 도시재생의 사례들‘, 홍경한 강원국제비엔날레예술총감독의 ‘도시재생과 미술, 공공미술을 중심으로’ 등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창원의 도시재생과 예술’이란 주제로 지정토론이 이뤄진다.

창원대 최해범 총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예술과 도시재생을 주제로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창원의 도시재생 방향성을 모색하고 토의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대 LINC플러스사업단은 도시재생 특화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문화융합 도시재생 연계전공 개설 및 문화융합 도시재생RCC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효율적인 도시재생활성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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