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서경대는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와 17일 건국대 글로컬 교양대 U-11에서 교양교육의 발전과 공동이익의 증진을 위한 협력협정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 대학은 앞으로 ▲교양교육 프로그램의 연구/개발 및 운영 ▲교양교육 관련 교수 및 연구인력의 교류 ▲인성/의사소통/기초과학 비교과프로그램의 개발 및 발전 ▲기타 교양교육의 발전 도모 등에서 상호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협정식에는 서경대 구자억 대학원장 겸 인성교양대학장과 건국대 글로컬캠 안세근 교양대학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자억 서경대 대학원장 겸 인성교양대학장은 "협정식에서 약속한 다양한 부분들이 구체적으로 시행돼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앞으로 두 대학이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우호 협력 관계로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경대 인성교양대학은 학생들의 인성, 도덕적 소양, 창의적/통합적 사고능력을 총체적으로 키워주기 위한 교양교육을 위해 CREOS 인중센터 등을 신설하고, 6대 핵심역량(창의, 문제해결, 대인관계, 글로벌, 자기계발, 실무) 개발 및 증진, 370개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원어민외국인교원 확충, 강의품질관리제 시행 등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서경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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