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광주여대는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18년 2기 고교-대학 연계 진로프로그램(꿈꾸는 공작소) 공모에 총 5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여대는 2018년 1기에 이어 2기 꿈꾸는 공작소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연속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프로그램으로는 △스튜어디스를 꿈꾸는 그대들에게 시즌3(항공서비스학과), △나의 색과 향을 찾는 뷰티 공작소(미용과학과) △4차 산업혁명에서 인간의 몸과 마음(작업치료학과, 물리치료학과 융합) △화장품 연구원의 꿈-화장품 공작소(화장품과학과) △나도 미래의 설리번 선생님! 이해교육을 통한 특수교사 체험-(초등특수교육과, 중등특수교육과 융합)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수강신청은 학생들이 해당 고등학교에서 직접 신청·접수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이수기준은 별도의 평가없이 70%이상 출석하면 이수 처리되고, 이수학생의 활동내역은 학생생활기록부 ‘창의적체험 활동-진로활동’에 기록이 가능하다.
광주여자대학교 관계자는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꿈꾸는 공작소 프로그램은 각 학과가 가지는 전문성과 진로·적성 맞춤형 교육체험을 접목시켜 광주여대만의 특색있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학생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2기 프로그램도 학생들에게 진로탐색과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년 2기 고교-대학 연계 진로프로그램(꿈꾸는 공작소)은 10월 22일에 개강하여 11월 16일까지 주 2회, 총 16차시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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