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커뮤니케이션학부 41.45대1 '최고'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14일 오후5시 2019수시모집을 마감하는 단국대는 마감직전인 14일 오후1시 기준 11.72대1(정원내 모집3008명/지원3만5268명)을 기록중이다. 죽전캠퍼스와 천안캠퍼스를 합산한 수치다. 단국대는 마감직전인 14일 오후1시 이전까지 5분 단위로 경쟁률을 공개, 수험생 지원을 돕고 있다.

마감전날 오후7시 기준 미달을 빚고 있던 천안캠퍼스 교과전형에서 공공관리학과(야) 미생물학과 식량생명공학과는 현재 미달을 벗어난 상태다. 미달인 학과는 '펑크'를 노린 지원자가 막판에 몰리면서 경쟁률이 치솟을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

실기 예체능을 제외, 최고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전형은 단연 논술전형이다. 350명 모집에 9184명이 지원, 26.24대1의 경쟁률이다. 학종인 DKU인재가 11.96대1(658명/7869명), 교과전형인 학생부교과우수자가 5.38대1(1312명/7060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이과 최상위 관심인 의예과와 치의예과는 수시에선 DKU인재에서만 선발한다. 의예22.5대1(10명/225명) 치의예21.86대1(14명/306명)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단국대가 SW중심대학 선정에 따라 신설, 죽전에서만 모집하는 SW인재는 8.91대1(34명/303명)을 기록하고 있다. 소프트웨어학과10.44대1(18명/188명) 응용컴퓨터공학과7.9대1(10명/79명) 모바일시스템공학과6대1(6명/36명) 순이다.

올해 여학생선발을 시작하는 해병대군사학과는 교과에서 남학생5.35대1(23명/123명) 여학생15.5대1(2명/31명)을 기록중이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중앙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홍익대 단국대는 서울캠과 지방캠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5분마다 경쟁률을 공개, 수험생 지원을 돕고 있는 단국대는 2019수시모집에서 마감직전 오후1시 기준, 11.72대1(3008명/3만5268명)을 기록중이다. 최고경쟁률은 논술 커뮤니케이션학부로 41.45대1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사진=단국대 제공

<마감직전 학종 DKU인재 11.53대1..  의예22.5대1 치의예21.86대1> 
마감직전 오후1시기준, 학종 DKU인재는 11.96대1(658명/7869명)을 기록중이다. 죽전12.44대1(309명/3844명) 천안11.53대1(349명/4025명)이다.

수험생에 관심높은 의예와 치의예는 각 22.5대1(10명/225명) 21.86대1(14명/306명)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단국대 학종은 의학계열만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최저경쟁률은 몽골학과와 공공관리학과(야)가 기록중이다. 각 2.25대1이다. 몽골학과3.50대1 경영학과(야)4.67대1 포르투갈(브라질)어과4.80대1 중동학과4.88대1 순이다.

최고경쟁률은 마감전날에 이어 물리치료학과가 기록중이다. 36대1이다. 식품영양학과26.13대1 커뮤니케이션학부24.53대1 건축공학과23.17대1 의예과22.50대1 순이다.

<마감직전 교과, 천안3개 '미달해소'>
교과에선 천안의 미달 3개학과가 미달을 해소했다. 해당학과는 공공관리학과(야) 미생물학과 식량생명공학과다. 전날까지만 해도 각 0.69대1(16명/11명) 0.86대1(22명/19명) 0.87대1(23명/20명)이었다. 마감직전 각 2.88대1(16명/46명) 3.27대1(22명/72명) 3.39대1(23명/78명)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은 공공관리(야)가 기록중이다. 2.88대1이다. 제약공학과3.21대1 미생물학과3.27대1 물리학과3.29대1 치위생학과3.32대1 순이다.

최고경쟁률은 전날에 이어 해병대군사학과(여)가 기록중이다. 15.5대1이다. 경영학과(야)14.86대1 독일어과13.71대1 생명과학과12.95대1 철학과10.50대1 순이다.

단국대 교과는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마감직전 논술 커뮤니케이션학부 41.45대1 '최고'>
논술은 26.24대1(350명/9184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은 전날에 이어 한문교육과가 기록중이다. 12.2대1이다. 특수교육과17.17대1 과학교육과19.71대1 파이버시스템공학과20.78대1 경제학과21.55대1 순이다.

최고경쟁률은 전날에 이어 커뮤니케이션학부가 기록중이다. 41.45대1이다. 소프트웨어학과35.10대1 상담학과32.80대1 모바일시스템공학과32.00대1 응용컴퓨터공학과30.73대1 순이다.

단국대 논술은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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