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관리학과(야) 미생물학과 식량생명공학과 '미달'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14일 오후5시 2019수시모집을 마감하는 단국대는 마감전날인 13일 오후7시 기준 7.15대1(정원내 모집3008명/지원2만1516명)을 기록중이다. 죽전캠퍼스와 천안캠퍼스를 합산한 수치다. 단국대는 마감직전인 13일 오후1시 이전까지 5분 단위로 경쟁률을 공개, 수험생 지원을 돕고 있다.

마감전날 오후7시 기준, 천안캠퍼스 교과전형에서 공공관리학과(야) 미생물학과 식량생명공학과로 총3개 미달을 빚고 있다. 미달인 학과는 '펑크'를 노린 지원자가 막판에 몰리면서 경쟁률이 치솟을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 막판 치열한 눈치작전이 예상된다.

실기 예체능을 제외, 최고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전형은 단연 논술전형이다. 350명 모집에 5007명이 지원, 14.31대1의 경쟁률이다. 학종인 DKU인재가 7.18대1(658명/4723명), 교과전형인 학생부교과우수자가 2.94대1(1312명/3861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이과 최상위 관심인 의예과와 치의예과는 수시에선 DKU인재에서만 선발한다. 의예15.7대1(10명/157명) 치의예15.71대1(14명/220명)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단국대가 SW중심대학 선정에 따라 신설, 죽전에서만 모집하는 SW인재는 7.65대1을 기록하고 있다. 소프트웨어학과6.72대1(18명/121명) 응용컴퓨터공학과4.2대1(10명/42명) 모바일시스템공학과2.5대1(6명/15명) 순이다.

올해 여학생선발을 시작하는 해병대군사학과는 교과에서 남학생4.04대1(23명/93명) 여학생12.5대1(2명/25명)을 기록중이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중앙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홍익대 단국대는 서울캠과 지방캠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5분마다 경쟁률을 공개, 수험생 지원을 돕고 있는 단국대는 2019수시모집에서 마감전날 오후7시 기준, 천안 교과에서 1개미달을 기록하고 있다. 최고경쟁률은 논술 커뮤니케이션학부로 24.55대1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사진=단국대 제공

<마감전날 학종 DKU인재 7.18대1..  의예15.5대1 치의예15.71대1> 
마감전날 오후7시기준, 학종 DKU인재는 미달 없이 7.18대1(658명/4723명)을 기록중이다.

수험생에 관심높은 의예와 치의예는 각 15.7대1(10명/157명) 15.71대1(14명/220명)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단국대 학종은 의학계열만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최저경쟁률은 몽골학과와 공공관리학과가 기록중이다. 각 1.38대1이다. 수학과1.75대1 포르투갈(브라질)어과2.00대1 산업공학과2.57대1 순이다.

최고경쟁률은 물리치료학과가 기록중이다. 21.75대1이다. 식품영양학과16.13대1 치의예과15.71대1 의예과15.70대1 커뮤니케이션학부15.00대1 순이다.

<마감전날 교과, 천안3개 '미달'>
교과에선 천안의 3개학과가 미달을 기록중이다. 해당학과는 공공관리학과(야) 미생물학과 식량생명공학과다. 각 0.69대1(16명/11명) 0.86대1(22명/19명) 0.87대1(23명/20명)이다. 고분자공학과1.42대1 물리학과1.50대1도 경쟁률이 낮다.

최고경쟁률은 해병대군사학과(여)가 기록중이다. 12.5대1이다. 경영학과(야)7.43대1 생명과학과7.35대1 독일어과7.00대1 특수교육과6.20대1 순이다.

단국대 교과는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마감전날 논술 커뮤니케이션학부 24.55대1 '최고'>
논술은 미달 없이 14.31대1(350명/5007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은 한문교육과가 기록중이다. 5.4대1이다. 고분자공학과8.54대1 경제학과8.91대1 파이버시스템공학과9.11대1 토목환경공학과10.35대1 순이다.

최고경쟁률은 커뮤니케이션학부가 기록중이다. 24.55대1이다. 상담학과23.00대1 소프트웨어학과20.60대1 경영학부16.84대1 건축학과(5년제)16.55대1 순이다.

단국대 논술은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