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과, 바롬인재 플러스인재에서도 '최저'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14일 오후5시 2019수시모집을 마감하는 서울여대는 마감전날 12일 오후4시 기준 15.69대1(정원내 모집929명/1만4577명)을 기록중이다. 서울여대는 마감전날 2시간 간격으로 경쟁률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소나기 지원이나 눈치작전 없이 소신지원할 수 있도록 수험생을 배려한 모습이 돋보인다.   

융합인재전형 경제학과 1개모집단위에서 미달을 빚고 있다. 경제학과는 바롬인재와 플러스인재에서도 각 최저경쟁률을 기록중이다. 미달인 학과는 '펑크'를 노린 지원자가 막판에 몰리면서 경쟁률이 치솟을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예체능 제외 최고경쟁률을 기록중인 전형은 논술우수자전형이다. 150명 모집에 3649명이 지원해 24.33대1의 경쟁률이다. 논술우수자24.33대1(150명/3649명) 플러스인재14.84대1(158명/2344명) 바롬인재12.07대1(238명/2872명) 교과우수자11.48대1(182명/2089명) 융합인재4.72대1(29명/137명) 순으로 나타났다. 

문과생에게 관심이 높은 경영학과는 바롬인재 12대1, 플러스인재 18.13대1, 융합인재 3대1, 교과우수자 11.14대1, 논술우수자 34.67대1을 기록중이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중앙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홍익대 단국대는 서울캠과 지방캠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14일 오후5시 2019수시모집을 마감하는 서울여대는 마감전날 12일 오후4시 기준 15.69대1(정원내 모집929명/1만4577명)을 기록중이다. /사진=서울여대 제공

<마감전날 바롬인재 12.07대1.. ‘최저’ 경제학과>
바롬인재는 12.07대1(238명/2872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을 기록중인 모집단위는 경제학과다. 8명 모집에 35명이 지원해 4.38대1을 기록중이다. 정보보호학과4.63대1(8명/37명) 독어독문학과5대1(6명/30명) 행정학과6.88대1(8명/55명) 산업디자인학과6.88대1(8명/55명) 순으로 나타났다. 

최고경쟁률은 사회복지학과다. 8명 모집에 173명이 지원해 21.63대1을 기록중이다. 사학과20.8대1(5명/104명) 중어중문학과19.67대1(6명/118명) 언론영상학부18.8대1(15명/282명) 교육심리학과17대1(4명/68명) 순이다. 

<마감전날 플러스인재 14.84대1.. ‘최저’ 경제학과>
플러스인재는 14.84대1의(158명/2344명)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을 기록중인 모집단위는 바롬인재에 이어 플러스인재에서도 경제학과였다. 6명 모집에 24명이 지원해 4대1의 경쟁률이다. 수학과4.8대1(5명/24명) 정보보호학과5.57대1(7명/39명) 독어독문학과6.83대1(6명/41명) 행정학과7.17대1(6명/43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최고경쟁률은 교육심리학과다. 4명 모집에 133명이 지원해 33.25대1의 경쟁률이다. 사회복지학과33.17대1(6명/199명) 아동학과22.5대1(8명/180명) 화학/생명환경과학부21.5대1(8명/172명) 언론영상학부19대1(8명/152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마감전날 융합인재 4.72대1.. ‘미달’ 경제학과>
융합인재는 4.72대1(29명/137명)을 기록중이다. 

미달은 경제학과 한 곳이다. 3명 모집에 2명이 지원했다. 식품응용시스템학부1대1(4명/4명) 화학·생명환경과학부2대1(2명/4명) 경영학과3대1(3명/9명) 문헌정보학과4대1(2명/8명) 순으로 경쟁률이 낮게 형성됐다. 

최고경쟁률은 체육학과다. 2명 모집에 32명이 지원하며 1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소프트웨어융합학과8.25대1(4명/33명) 디지털미디어학과6.25대1(4명/25명) 정보보호학과4대1(5명/20명) 순이다.

<마감전날 교과우수자 11.48대1>
교과우수자는 11.48대1(182명/2089명)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을 기록 중인 모집단위는 아동학과다. 9명 모집에 63명이 지원하며 7대1의 경쟁률이다. 독어독문학과7.6대1(5명/38명) 사회복지학과8대1(6명/48명) 언론영상학부8.1대1(10명/81명) 소프트웨어융합학과9대1(5명/45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최고경쟁률은 자율전공학부(자연계열)이다. 5명 모집에 100명이 지원하며 20대1의 경쟁률이다. 화학·생명환경과학부18.67대1(12명/224명) 패션산업학과16대1(5명/80명) 문헌정보학과14.6대1(5명/73명) 수학과14.25대1(4명/57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마감전날 논술우수자 24.33대1.. ‘최저’ 수학과>
논술우수자는 24.33대1(150명/3649명)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을 기록중인 모집단위는 수학과다. 6명 모집에 42명이 지원하며 7대1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원예생명조경학과9.83대1(6명/59명) 패션산업학과11.33대1(6명/68명) 자율전공학부(자연계열)13.6대1(5명/68명) 디지털미디어학과15.57대1(7명/109명) 순으로 나타났다.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언론영상학부다. 5명 모집에 286명이 지원하며 57.2대1의 경쟁률이다.자율전공학부(인문사회계열)39.5대1(12명/474명) 교육심리학과36.33대1(3명/109명) 경영학과34.67대1(6명/208명) 화학·생명환경과학부28.18대1(11명/310명)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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