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250명.. 원서접수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경기교육청은 내년 초등교사 임용시험에서 1091명을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청은 이날 홈페이지에 ‘2019학년 경기도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6월 사전예고한 인원보다 50명 증원됐다. 

분야별 선발인원은 △유치원 250명 △초등교사 1091명(지역구분모집 55명 포함) △특수(유치원) 53명 △특수(초등) 102명 △국립 특수(초등) 2명 등이다. 모집분야별로 장애인 선발인원 103명이 포함된 인원이다. 사립학교 2개교가 교육청에 1차시험을 위탁하면서 특수학교(유치원) 1명, 특수학교(초등) 3명 선발계획도 공고안에 포함됐다. 

1,2차시험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1차시험은 교직논술 교육과정 한국사로 구성된다. 2차시험은 교직적성심층면접, 수업능력평가, 영어평가 등이다. 1차시험은 11월10일, 2차시험은 내년 1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28일 경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원서접수는 내달 1일부터 5일까지다.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 채용서비스를 통해서만 접수할 수 있다. 교육청 교원정책과 관계자는 “교육청이 앞으로 진행할 교육사업에 교원이 좀 더 필요하다고 봤으며, 교육부와 협의해 최종인원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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