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200명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고양외고가 29일 국제관 강당에서 실시하는 소그룹 설명회 참석예약 일정을 12일 공개했다. 예약은 17일 오전10시부터 진행된다. 입학 홈페이지를 예약신청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200명 한정이며, 최대 3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설명회를 통해 고양외고의 교육활동에 대해 소개한다. 재학생의 학교생활 소개와 진학준비 팁도 전할 예정이다. 올해 학생선발방식에 대해 안내하며 재학생과 함께하는 학교투어도 준비돼있다. 설명회 시작 10분 전 입장해야 하며 늦을 경우 입장이 제한된다. 소규모는 내달 13일, 11월17일까지 두 차례 더 진행한다. 사전예약은 각 내달 8일, 11월12일 오전9시부터 가능하다. 수용인원은 각 200명이며 국제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최근 공개한 전형요항에 따르면 고양외고는 정원내 250명을 모집한다. 작년과 동일한 모집인원이다. 정원내 일반전형 200명, 사회통합전형 50명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4개전공 중 하나에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12월10일부터 14일까지다. 

작년 원서접수 결과 고양외고 경쟁률은 1.24대1로 나타났다. 250명 모집에 309명이 지원, 전년 1.57대1(250명/392명)보다 소폭 하락했다. 전형별로는 일반 1.42대1(200명/283명), 사회통합 0.52대1(50명/26명)로 나타났으며, 일반전형 기준 전공별로는 스페인어가 1.75대1(40명/70명)로 최고경쟁률을 차지했다. 

/사진=고양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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