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종합전형 공간정보 도시공학 미달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12일 오후6시 2019수시모집을 마감하는 서울시립대는 마감전날 11일 오후5시 기준 5.1대1(정원내 모집1095명/지원5582명)을 기록중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마감전날 3개 모집단위에서 미달을 빚고 있다. 미달인 학과는 '펑크'를 노린 지원자가 막판에 몰리면서 경쟁률이 치솟을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 미달인 학과는 공간정보공학과0.67대1(9명/6명) 도시공학-국제도시개발학전공0.67대1(3명/2명) 도시공학-도시부동산기획경영학전공0.67대1(3명/2명)이다. 

최저경쟁률 전형은 사회공헌/통합전형이다. 32명 모집에 39명이 지원한 상태다. 고른기회2.68대1(139명/373명) 학생부종합전형3.81대1(561명/2140명) 학생부교과전형3.9대1(189명/738명) 실기12.26대1(23명/282명) 논술전형13.31대1(151명/2010명) 순이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중앙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홍익대 단국대는 서울캠과 지방캠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12일 2019수시모집을 마감하는 서울시립대는 마감전날 11일 오후5시 기준 5.1대1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마감전날 논술 13.31대1.. ‘최저’ 공간정보공학>
논술은 13.31대1(151명/2010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 모집단위는 공간정보공학과다. 4명 모집에 17명이 지원해 4.25대1의 경쟁률이다. 토목공학과 5.6대1(5명/28명) 환경원예학과 6대1(2명/12명)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 7.2대1(5명/36명) 교통공학과 9대1(3명/27명) 순이다.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철학과다. 2명 모집에 54명이 지원해 27대1의 경쟁률이다. 자유전공학부 23.6대1(5명/118명) 화학공학과 19.5대1(6명/117명) 국어국문학과 18.67대1(3명/56명) 경영학부 17.35대1(20명/347명) 도시행정학과 15.8대1(5명/79명) 순이다. 

<마감전날 학생부교과 3.9대1.. ‘최저’ 물리>
학생부교과는 3.9대1의 경쟁률(189명/738명)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 모집단위는 물리학과다. 4명 모집에 4명이 지원해 1대1의 경쟁률이다. 도시공학과 1.67대1(6명/10명) 생명과학과 2.11대1(9명/19명) 사회복지학과 2.2대1(5명/11명) 조경학과 2.25대1(4명/9명) 순이다.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경제학부다. 8명 모집에 77명이 지원해 9.63대1의 경쟁률이다. 국제관계학과 7.83대1(6명/47명) 영어영문학과 6대1(2명/12명) 화학공학과 5.86대1(7명/41명) 교통공학과 5대1(5명/25명) 순이다.

<마감전날 학생부종합 3.81대1..미달 3개>
학생부종합은 3.81대1의 경쟁률(561명/2140명)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 모집단위는 공간정보공학과와 도시공학-국제도시개발학전공 도시공학-도시부동산기획경영학전공이다. 각 0.67대1의 경쟁률로 미달이다. 세무학과 1.25대1(24명/30명) 토목공학과 1.25대1(12명/15명) 물리학-나노반도체물리학 1.67대1(3명/5명) 순이다.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스포츠과학과다. 8명 모집에 91명이 지원해 11.38대1의 경쟁률이다. 생명과학과 11대1(12명/132명) 신소재공학과 9.5대1(8명/76명) 화학공학과 7.87대1(15명/118명) 국어국문학과 7.5대1(8명/60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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