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18.11대1, 의예80대1.. 학종 의예12.19대1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12일 오후6시 2019수시모집을 마감하는 한양대는 교과전형이 미달중이다. 마감전날 11개 모집단위에서 미달을 빚고 있다. 미달인 학과는 '펑크'를 노린 지원자가 막판에 몰리면서 경쟁률이 치솟을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

교과전형을 중심으로 막판 치열한 눈치작전이 예상된다. 한대는 올해 교과전형에서 면접을 폐지하면서 수험생 관심이 높아진 상태다. 한대는 수시 전 전형에 수능최저 철폐를 감행한 최초의 대학으로 유명하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전형은 단연 논술이다. 378명 모집에 6847명이 지원한 상태다. 학종(고른기회)9.63대1 학종(일반)6.22대1 교과1.83대1 순이다. 특기자는 글로벌인재7.56대1 미술14.23대1 음악8.18대1 체육6.10대1 연기2.75대1 무용3.73대1의 마감전날 경쟁률이다.

이과생에게 관심이 높은 의예는 학종12.19대1(31명/378명) 논술80대1(9명/720명)을 기록중이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중앙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홍익대 단국대는 서울캠과 지방캠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12일 오후6시 마감하는 2019한양대수시모집은 교과전형에서 마감전날 11개미달을 빚으며 막판 치열한 눈치작전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한양대 제공

<마감전날 교과 11개 '미달'.. 최고 생명공학7.33대1>
교과는 1.83대1(298명/544명)을 기록, 11개학과가 미달을 빚고 있다. 미달11개학과는 유기나노공학과0.33대1(3명/1명) 중어중문학과0.40대1(5명/2명) 영어영문학과0.40대1(5명/2명) 자원환경공학과0.50대1(4명/2명) 국어국문학과0.50대1(4명/2명) 철학과0.50대1(4명/2명) 관광학부0.50대1(4명/2명) 사회학과0.60대1(5명/3명) 건설환경공학과0.71대1(7명/5명) 도시공학과0.80대1(5명/4명) 전기ㆍ생체공학부0.89대1(9명/8명)이다.

최고경쟁률은 생명공학과로 7.33대1(3명/22명)이다. 행정학과4.50대1(4명/18명) 정책학과4.17대1(6명/25명) 화학공학과3.60대1(5명/18명) 융합전자공학부3.36대1(14명/47명) 순이다.

<마감전날 학종일반 6.22대1.. '미달 없어'>
학종(일반)은 6.22대1(962명/5981명)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 톱5는 경제금융학부2.21 원자력공학과2.82 유기나노공학과2.88 도시공학과2.92 건설환경공학과3.00 순이다.

최고경쟁률 톱5는 스포츠산업학과16.22 생명공학과15.80 체육학과14.20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13.73 교육학과12.43 순이다. 

<마감전날 논술 18.11대1 의예80대1 '최고'>
논술은 18.11대1(378명/6847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미달은 없다.

최저경쟁률 톱5는 식품영양학과(자연)4.80 원자력공학과5.67 도시공학과6.33 간호학과(자연)6.63 경영학부(자연)6.89 순이다.

최고경쟁률 톱5는 의예과80.00 정치외교학과50.00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44.00 철학과42.00 연극영화학과(영화전공) 41.33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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