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수시경쟁률] 성균관대(마감전날) 6.97대1.. '최저' 한문교육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12일 오후6시 2019수시모집을 마감하는 성균관대는 마감전날 11일 오후5시 기준 6.97대1(정원내 모집2668명/1만8584명)을 기록중이다. 

글로벌인재전형 한문교육이 1.7대1(20명/34명)로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한문학이 1.8대1(20명/36명)이 뒤를 이었다. 미달인 모집단위는 없었다. 경쟁률이 낮은 학과는 ‘펑크’를 노린 지원자가 막판에 몰리면서 경쟁률이 치솟을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예체능 제외 최고경쟁률을 기록중인 전형은 논술우수전형이다. 900명 모집에 9979명이 지원한 상태다. 논술우수전형11.09대1(900명/9979명) 고른기회전형10.28대1(40명/411명) 소프트웨어과학인재전형5.37대1(60명/322명) 글로벌인재전형4.28대1(716명/3065명) 성균인재전형4.05대1(850명/3439명) 순이다. 예체능특기자전형은 13.41대1(102명/1368명)로 가장 높다. 

이과생에게 관심이 높은 의예는 글로벌인재전형 9대1(25명/225명)을 기록중이다. 문과생에게 관심이 높은 글로벌경영은 글로벌인재전형 4.04대1(50명/202명)을 기록중이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중앙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홍익대 단국대는 서울캠과 지방캠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마감전날 학종 성균인재 4.05대1.. ‘최저’ 전자전기공학부>
학종 성균인재는 4.05대1(850명/3439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을 기록중인 모집단위는 전자전기공학부다. 93명 모집에 275명이 지원해 2.96대1의 경쟁률이다. 전자전기공학부2.96대1(93명/275명) 경영학2.97대1(100명/297명) 공학계열3.93대1(267명/1048명) 인문과학계열4.05대1(120명/486명) 사회과학계열4.33대1(146명/632명) 자연과학계열5.65대1(124명/701명) 순이다. 계열별 모집을 실시해 모집단위가 전체 6개다. 

<마감전날 학종 글로벌인재 4.28대1.. ‘최저’ 한문교육>
학종 글로벌인재는 4.28대1의 경쟁률(716명/3065명)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을 기록중인 모집단위는 한문교육이다. 20명 모집에 34명이 지원해 1.7대1의 경쟁률이다. 한문학1.8대1(20명/36명) 유학동양학2.07대1(30명/62명) 독어독문학2.33대1(12명/28명) 글로벌경제학2.52대1(46명/116명) 순이다.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의예다. 25명 모집에 225명이 지원해 9대1의 경쟁률이다. 화학7.67대1(12명/92명) 생명과학7.5대1(12명/90명)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6.75대1(40명/270명) 물리학6.17대1(12명/74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마감전날 논술우수 11.09대1.. ‘최저’ 건설환경공학부>
논술우수는 11.09대1의 경쟁률(900명/9979명)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을 기록중인 모집단위는 건설환경공학부다. 30명 모집에 90명이 지원해 3대1의 경쟁률이다. 한문교육4.9대1(10명/49명) 건축학(5년제)6.48대1(21명/136명) 컴퓨터교육7.4대1(10명/74명) 인문과학계열8.04대1(89명/716명) 순이다.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이다. 10명 모집에 292명이 지원해 29.2대1의 경쟁률이다. 소프트웨어학19.04대1(25명/476명) 반도체시스템공학16.27대1(15명/244명) 경영학15.12대1(75명/1134명) 글로벌리더학13.33대1(30명/400명) 순이다. 

소프트웨어학 단일 모집단위에서 모집하는 특기자 소프트웨어과학인재는 5.37대1(60명/322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