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예(일반) 3.93대1, 경영(일반) 2.08대1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12일 오후6시 2019수시모집을 마감하는 서울대는 마감전날 11일 오후3시 기준 2.92대1(정원내 모집2498명/지원7297명)을 기록중이다. 

지균의 경우 마감전날 36개 모집단위에서 미달을 빚고 있다. 미달인 학과는 '펑크'를 노린 지원자가 막판에 몰리면서 경쟁률이 치솟을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

이과생에게 관심 높은 의예과는 일반전형 3.93대1(75명/295명), 지균 2.77대1(30명/83명)을 기록중이다. 문과생에게 관심 높은 경영대학은 일반전형 2.08대1(50명/104명), 지균은 0.85대 1(27명/23명)로 미달을 기록중이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중앙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홍익대 단국대는 서울캠과 지방캠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2019서울대 수시모집은 마감전날 오후3시기준 지균에서 36개 모집단위가 미달을 빚고 있다. 작년에도 마감전날 지균 33개미달을 빚었고, 최종에선 동양화과0.5대1(2명/1명) 조선해양공학과0.67대1(9명/6명)의 2개학과가 미달을 기록했다. /사진=서울대 제공

<마감전날 지균 36개 '미달'.. 작년 최종 2개 미달>
지균은 전형경쟁률 1.08대1(756명/815명)로 36개 모집단위가 미달을 기록중이다. 최고경쟁률 디자인마저도 4대1(2명/8명)에 그치고 있다.

작년에도 마감전날 지균 33개미달을 빚었고, 최종에선 동양화과0.5대1(2명/1명) 조선해양공학과0.67대1(9명/6명)의 2개학과가 미달을 기록했다.

지원자가 아예 없는 3개를 포함 총 30개 모집단위가 미달을 기록 중이다. 지원자가 아예 없는 3개는 조소과(2명모집) 작곡(작곡)(2명모집) 현악(3명모집)이다.

미달학과는 산림과학부0.20대1(10명/2명)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0.20대1(10명/2명) 식품영양학과0.20대1(10명/2명) 인류학과0.29대1(7명/2명) 에너지자원공학과0.29대1(7명/2명) 조선해양공학과0.33대1(9명/3명) 생물교육과0.33대1(6명/2명) 지구과학교육과0.33대1(6명/2명) 지구환경과학부0.36대1(11명/4명) 간호대학0.38대1(21명/8명) 식물생산과학부0.40대1(15명/6명) 의류학과0.40대1(10명/4명) 재료공학부0.50대1(22명/11명) 동양화과0.50대1(2명/1명) 국악과0.50대1(2명/1명) 불어교육과0.60대1(5명/3명) 건축학과0.67대1(12명/8명) 물리교육과0.67대1(6명/4명) 화학교육과0.67대1(6명/4명) 피아노0.67대1(3명/2명) 원자핵공학과0.70대1(10명/7명) 식품·동물생명공학부0.70대1(10명/7명)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0.70대1(10명/7명) 통계학과0.71대1(7명/5명) 건설환경공학부0.73대1(11명/8명) 화학부0.80대1(10명/8명) 수의예과0.80대1(15명/12명) 치의학과0.80대1(15명/12명) 역사교육과0.83대1(6명/5명) 경영대학0.85대1(27명/23명) 경제학부0.89대1(35명/31명) 우주항공공학전공0.90대1(10명/9명) 전기·정보공학부0.94대1(34명/32명) 순이다.

<마감전날 지구과학교육 1.29대1 '최저'>
일반전형은 3.72대1(1742명/6482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지구과학교육과다. 7명 모집에 9명이 지원해 1.29대1의 경쟁률이다. 독어교육과1.30대1(10명/13명) 간호대학1.31대1(32명/42명) 불어교육과1.50대1(10명/15명) 고고미술사학과1.60대1(10명/16명) 순으로 톱5다. 

최고경쟁률의 모집단위는 공예다. 14명 모집에 377명이 지원해 26.93대1의 경쟁률이다. 디자인24.78대1(27명/669명) 성악과12.76대1(25명/319명) 서양화과9.68대1(19명/184명) 관악7.58대1(19명/144명) 순으로 톱5다.

예체능을 제외하고는 최고경쟁률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5.44대1(16명/87명) 사회학과5.40대1(10명/54명) 교육학과5.33대1(12명/64명) 컴퓨터공학부4.48대1(29명/130명) 중어중문학과4.33대1(12명/52명) 순으로 톱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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