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방송통신대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6일 방송대 대학본부에서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류수노 방송통신대 총장(발전기금 재단 및 생활협동조합 이사장), 김종오 학생처장(생활협동조합 상임이사) 등 양기관 주요 보직자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류수노 총장은 "생활협동조합을 통해 마련된 대학발전기금을 학생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귀중하게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송통신대 관계자는 "방송통신대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국립 원격대학으로, 1972년 개교 이래 47년 동안 67만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11만명의 재학생을 가진 메가 유니버시티로 성장했다"며 "30만원대 부담 없는 등록금과 풍성한 장학 혜택으로 대학 교육 보편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방송통신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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