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동대는 7일 원주 메디컬캠퍼스에서 YBM(대표이사 이동현)과 '재학생 어학 및 IT 역량강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노환 교학부총장과 YBM 하금수 상무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양 기간은 글로벌인재 양성 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의 어학과 오피스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에 충실할 것을 약속했다. 하금수 상무는 “우수인재 육성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협약에 따른 양 기관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기대한다”며, 협약의 내실화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노환 부총장은 “YBM과 합심하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배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동대 간호대학은 MOS-Excel Expert, Power Point 등 학생들의 오피스 능력 배양에 힘써 지난해 1인 평균 1.8개의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이번 YBM과의 협약도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해외취업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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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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