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한국외대가 2019수시 상담기간을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기존 한국외대 유선 집중상담기간은 7일까지였으나 이틀 연장한 9일까지 운영한다. 상담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며 기간 내 방문상담도 가능하다. 한국외대 관계자는 “원서접수 시작일 이후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성적관련 상담이 불가하다”고 말했다. 

외대는 2019수시에서 정원내 기준 2222명을 모집한다. 학생부종합 994명, 교과 560명, 논술 546명, 특기자 122명으로 나뉜다. 올해 논술 간소화를 단행해 기존 4문항 120분 출제에서 3문항 100분 출제로 줄어든 특징이다. 글로벌캠의 경우 기존 학생부교과전형과 논술전형에서 적용하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해 서울캠만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한국외대가 2019수시 상담기간을 9월9일까지 연장한다.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하며 기간 내 방문상담도 가능하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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