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최다니엘과 이지아가 출연하는 본격 호러스릴러 '오늘의 탐정' 첫 방송이 시작됐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오늘의 탐정' 첫 방송 전국 가구 시청률은 1회 4.6%, 2회 5.6%를 기록했다.

8월29일 종방한 전작 KBS2 '당신의 하우스 헬퍼' 마지막날 시청률 31회 2.8%, 32회 3.1% 보다 높았다. 또 '오늘의 탐정' 은 동시간대 MBC 수목드라마 '시간' 21회 시청률 3.4%, 22회 3.7% 보다 시청률이 높았다. 하지만 동시간대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21회 시청률 5.4%, 22회 6.3% 보다는 시청률이 낮았고 또 tvN 수목 드라마 '아는 와이프' 시청률 (유료가입+비가입) 7.6% 보다 낮았다.

'오늘의 탐정' 첫 방송을 가장 많이 시청한 층은 40대여성으로 시청률이 1회 6.3%, 2회 7.2%로 그 다음으로 많이 시청한 50대여성 시청률 3.6%, 4.4%와 큰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호러스릴러 '오늘의 탐정' 은 첫 방송에서 누구보다도 40대여성 시청자 층에게 강렬하게 어필했음을 알 수 있다. 결과 '오늘의 탐정' 은 동시간대 '시간'과 '친애하는 판사님'께 주시청자 층이 50대여성인 것과 차별을 보기도 했다. 하지만 '오늘의 탐정' 은 '아는 와이프' 주시청자층 40대 여성 높은 시청률 11.0%과 싸워야 하는 과제를 안기도 했다.

'오늘의 탐정'은 귀신 잡는 만렙 탐정 이다일(최다니엘 분)과 열혈 탐정 조수 정여울(박은빈 분)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이지아 분)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본격호러스릴러다.

최다니엘. /사진=KBS2 '오늘의 탐정' 캡처
박은빈. /사진=KBS2 '오늘의 탐정' 캡처
최다니엘. /사진=KBS2 '오늘의 탐정' 캡처
박은빈. /사진=KBS2 '오늘의 탐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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