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없이 당일참석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서울외고가 2019학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 일정을 3일 공개했다. 서울외고에 따르면 설명회는 7일부터 내달 11일, 12일, 11월16일 등 4회 실시한다. 설명회는 사전 예약 없이 참석할 수 있으며 설명회 시작 1시간 전부터 입장 가능하다. 

설명회를 통해 올해 입학전형과 서울외고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한다. 최근 공개한 요강에 따르면 서울외고는 올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 등 5개학과에서 정원내 250명을 모집한다. 전형별로는 일반 200명, 사회통합 50명이다. 

전형방법은 작년과 동일하다. 1단계에서 내신성적 160점과 출결감점으로 정원의 1.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한다. 1단계성적 160점과 면접 40점을 합산해 200점 만점으로 합격자를 정한다. 올해부터는 중2~3학년 영어내신성적 4개학기 전부를 성취도 수준으로 반영한다. 

원서접수는 12월10일부터 12일까지다. 외고 국제고 자사고 일반고가 동시에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1단계 전형결과 면접대상자는 12월14일 오후5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면접대상자는 12월14일부터 18일까지 자소서를 제출해야 한다. 12월24일 2단계 면접을 치른 후 12월28일 최종합격자를 공개한다.

서울외고가 2019학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 일정을 3일 공개했다. 서울외고에 따르면 설명회는 7일부터 내달 11일, 12일, 11월16일 등 4회 실시한다. /사진=서울외고 입학홍보포스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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