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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대입잣대] 1인당 ‘실질’교육비 DGIST 1위.. GIST대학 포스텍 순상위17개대 1위 서울대
  • 권수진 기자
  • 승인 2018.09.0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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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상위17개대/이공계특성화대 기준 학생에게 투자하는 실질교육비가 가장 큰 대학은 DGIST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알리미가 8월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전년도(2017년) 기준 DGIST의 학생1인당교육비는 9903만6000원에 등록금은 0원으로 1인당교육비와 실질교육비가 동일했다. 교육비는 학교가 학생교육에 투자하는 비용으로 산정되고, 등록금은 학생/학부모가 학교에 지불하는 비용으로 교육비에서 등록금을 뺀 금액이 학생들이 수혜받는 실질적 교육투자 금액이다. 

이공계특성화대는 이공계 인재양성을 위해 특성화한 대학으로 국가예산 지원 등으로 풍족한 경제적 배경을 자랑한다. 등록금이 규정돼있긴 하지만 장학금이 많은 편으로 무상교육이나 마찬가지라는 평가다. 전폭적인 국가지원 등으로 인해 일반대학과는 비교하기 어려울 만큼 높은 수준의 교육비를 나타냈다. 

상위17개대/이공계특성화대 기준 학생에 투자하는 실질교육비가 가장 큰 대학은 DGIST였다. 학생1인당 교육비는 9903만6000원에 등록금 전액 면제로 여타 대학 대비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사진=DGIST제공

<‘교육비-등록금 차액’ 상위17개대 1위 서울대>
학교가 학생교육에 투자하는 비용인 ‘교육비’에서 학생이 학교에 내는 비용인 ‘등록금’을 뺀 차액인 ‘실질교육비’가 가장 많은 학교는 DGIST였다. DGIST의 교육비-등록금 차액은 9903만6000원이었다. DGIST에 이어 GIST대학(8479만7000원) 포스텍(8359만5000원) KAIST(5981만9000원) UNIST(4468만6000원) 순이다. 

이공계특성화대는 풍족한 국가예산지원을 받는 대학답게 평균 실질교육비가 7438만2000원에 달했다. 상위17개대 평균인 1178만8000원과 비교하면 6배를 넘는 수준이다. DGIST는 등록금 전액감면으로 교육비가 실질교육비와 동일했다. 나머지 이공계특성화대도 장학금 지원이 많아 사실상 등록금 부담이 거의 없는 편이다. 

상위17개대 기준 1위는 서울대다. 국립학교로 학비가 여타 사립대보다 저렴하고 교육비 역시 타 대학을 압도하는 수준으로 높았던 결과다. 서울대의 교육비-등록금 차액은 3738만8000원으로 2위인 연세대의 2배에 육박한다. 상위17개대 평균인 1178만8000원에 비하면 3배를 뛰어넘는다. 

서울대 다음으로 연대가 높았다. 교육비-등록금 차액이 2122만1000원으로 평균보다 944만원 가량 높은 수준이었다. 이어 연세대(2122만1000원) 성균관대(1972만2000원) 고려대(1462만2000원) 한양대(1292만4000원) 순으로 평균이상의 차액을 나타냈고, 서울시립대(1123만4000원) 이화여대(1098만8000원) 서강대(1073만7000원) 순으로 1000만원 이상의 차액을 기록했다.

이어 경희대(948만6000원) 인하대(927만2000원) 건국대(852만2000원) 숙명여대(683만9000원) 중앙대(678만5000원) 동국대(654만5000원) 단국대(534만7000원) 한국외대(497만3000원) 홍익대(370만8000원) 순의 실질교육비였다. 

<1인당 교육비 1위 서울대.. 연대 고대 성대 한대 순>
학생1인당교육비는 총교육비를 재학생수로 나눈 금액으로, 학교가 학생 한 명에 투자하는 교육비를 뜻한다. 국공립대의 경우 ‘대학회계’ ‘발전기금회계’ ‘산학협력단회계’ ‘도서구입비’ ‘기계기구매입비’ 등 5개 세목을, 사립대는 ‘교비회계’ ‘산학협력단회계’ ‘도서구입비’ ‘기계기구매입비’의 4개 세목을 합산한 뒤 재학생 수로 나눠 산출한다. 각 세목에는 대체로 인건비 운영비 장학비 연구학생경비 등이 반영된다. 

2017년기준 1인당교육비가 가장 많은 학교는 DGIST로 9903만6000원을 나타냈다. 이어 포스텍(8917만5000원) GIST대학(8685만7000원) KAIST(6668만5000원) UNIST(5085만6000원) 순이었다. 

상위17개대 중에서는 서울대가 4334만8000원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대 1인당교육비는 여타 일반대를 압도하는 수준이다. 17개대 평균인 1943만3000원의 2.2배를 넘기는 수준일 뿐 아니라 2위를 차지한 연대보다 1.4배 많았다. 

서울대 다음으로 연대(3024만7000원) 성대(2808만4000원) 고대(2285만5000원) 한대(2138만8000원) 순으로 2000만원을 넘는 실질교육비를 나타냈다. 이어 이대(1951만1000원) 서강대(1867만8000원) 경희대(1723만2000원) 인하대(1689만8000원) 건대(1669만8000원) 중대(1504만5000원) 순으로 1500만원을 넘겼다. 

숙대(1475만1000원) 동대(1448만2000원) 시립대(1362만5000원) 단대(1342만7000원) 외대(1209만2000원) 홍대(1202만8000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교육비 총액’ 서울대 연대 톱2.. 1조이상>
교육비 총액이 가장 큰 대학은 서울대였다. 이공계특성화대는 재학생 규모가 일반대보다 작은 편이기 때문에 총교육비 면에서는 일반대보다 적었다. 

서울대는 총교육비 1조2306억4435만5000원으로 상위17개대 평균 5114억5813만1000원의 2.4배였다. 사립대 중에서는 유일하게 연대가 1조이상의 교육비를 나타냈다. 연대 총교육비는 1조1693억5721만7000원으로 서울대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서울대보다 재학생수가 1만명 이상 많아 1인당교육비는 큰 차이를 보였다. 

상위17개대에서 연대 다음으로 고대가 8527억2659만9000원을 기록했고 이후 성대(7334억280만1000원) 한대(6988억1119만5000원) 경희대(5659억5559만4000원) 건대(4687억4512만7000원) 중대(4334억6630만7000원) 이대(4223억3009만4000원) 동대(3714억7542만4000원) 단대(3586억8192만4000원) 인하대(3414억2310만7000원) 홍대(2597억1204만9000원) 외대(2359억3907만000원) 서강대(2084억3349만3000원) 숙대(1836억8355만3000원) 시립대(1600억40만9000원) 순이었다. 

이공계특성화대 중에서는 KAIST가 7011억8803만8000원으로 가장 많았다. 타 이공계특성화대보다 2~7배까지 큰 재학생규모의 영향이다. 이어 포스텍(2851억9295만2000원) UNIST(2283억9385만9000원) GIST대학(1773억6124만7000원) DGIST(1339억9507만8000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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