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대는 글로벌사회공헌단이 8월25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2018 SNU멘토링-제14회 서울대탐방'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SNU멘토링은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생활 상담 등을 실시하는 지역사회 밀착 사회공헌형 프로젝트로,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14회째를 맞이하는 서울대탐방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던 SNU멘토링의 효과를 증대시키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해당 멘토링에 참여하는 멘토와 멘티가 오프라인에서 실제로 만나 보다 깊은 관계를 형성하여 남은 후반기 활동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서울대 탐방에는 서울대 멘토 45명, 멘티 49명, 인솔자 12명, 공헌단 관계자 18명 등 총 124명이 참여했다. 이날 열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토크콘서트, 1:1 대면 멘토링, 캠퍼스 투어 등이 있다. 10월6일에는 이번 탐방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5회 서울대탐방이 열릴 예정이다.

공헌단은 서울대 재학생들을 사회의 선한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적정기술의 적용, 지속가능한 봉사활동 등을 목표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대는 글로벌사회공헌단이 8월25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2018 SNU멘토링-제14회 서울대탐방'을 실시했다. /사진=서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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