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치대는 수능최저를 적용해 77.5%를 모집한다. 의대나 수의대보다도 높은 비중이다. 교과 논술은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를 적용하며 학종이 65.6%로 뒤를 이었다.

- 교과100%.. 5개대학
교과전형으로 모집하는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조선대의 5개대학은 모두 수능최저를 설정하고 있다.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곳은 조선대로 일반24명 지역인재24명을 모집한다. 국수(가)영과 4개등급합6을 만족하면 된다.

경북대와 부산대는 한4등급을 요구하는 특징이다. 경북대는 일반학생(10명) 지역인재(5명) 모두 국수(가)영과 4개등급합5, 부산대 학생부교과(지역)(15명)은 국수(가)영과 중 수(가)포함 3개등급합4를 만족하면 된다.

사진=경희대 제공

- 논술100%.. 3개대학
논술을 실시하는 경북대 경희대 연세대의 3개대학은 모두 수능최저를 설정한다. 16명을 모집하는 경희대는 국수(가)영과 중 3개등급합4 한5등급을, 5명을 모집하는 경북대는 국수(가)영과 4개등급합5 한4등급이다.

- 학종65.6%.. 9개대학
교과와 논술에 비하면 학종의 수능최저비율은 낮은 편이지만 여전히 상위17개대에 비해서 높은 편이다. 강릉원주대 경북대 단국대 부산대 서울대 연세대 원광대 전남대 전북대의 9개대학이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학생부종합(인문)2명 학생부종합(자연)11명 지역인재(전북)15명 지역인재(광주/전남)5명으로 모집규모가 큰 원광대의 경우 학생부종합(인문)에서 수(나) 사를 반영하고 나머지 전형에서 수(가) 과를 반영하는 차이일 뿐, 국수탐 3개등급합5 영어1등급을 만족하면 된다.

경북대도 일반학생10명 지역인재15명으로 규모가 큰 편이다. 국수(가)영과 4개등급합5 한4등급을 만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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